서울 왕십리에서 진짜 일본식 우동을 찾고 있다면, 이곳 ‘야마타니’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우동 마니아라면 특히 좋아할 곳인데요, 직접 일본에서 우동을 배워 온 사장님이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생면 우동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왕십리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시장 골목 안쪽에 위치한 이 작은 가게는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이에요.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를 옮겨오고 있습니다. 최신 정보 확인 후 위치, 메뉴, 가격, 영업시간을 업데이트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야마타니 영업정보
- 메뉴 및 가격 (2025년 기준)
- 분위기 & 구성
- 실제 먹어본 메뉴 후기
- 총평
야마타니 영업정보
- 영업시간: 12:00 ~ 15:00 / 17:00 ~ 20: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 및 가격 (2025년 기준)
메뉴명 | 가격 |
---|---|
가케우동 | 7,000원 |
붓가케우동 | 8,000원 |
가마타마우동 | 8,000원 |
앙카케 타마고토지우동 | 9,000원 |
자루우동 | 8,000원 |
냉우동 | 7,000원 |
치쿠와/닭튀김(치닭) | 별도 주문 가능 |
분위기 & 구성
‘야마타니’는 겉보기에는 소박하지만, 면부터 국물까지 일본 정통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특히 소금, 밀가루, 물로 반죽해 숙성시킨 생면을 사용하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이 생면을 삶는 데만 약 15분이 걸릴 만큼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는 약간의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가게 내부는 아늑하고 깔끔합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면을 직접 반죽하고 삶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테이블마다 종이학을 접을 수 있게 준비된 종이와 설명이 있어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런 작은 센스가 인상적이었어요.
실제 먹어본 메뉴 후기
저희는 가케우동과 붓가케우동, 그리고 치닭을 주문했습니다. 가케우동은 따뜻한 국물에 쫄깃한 생면이 정말 조화를 이루었고, 국물 맛이 깊고 깔끔해서 계속 들이키게 되더라고요.
붓가케우동은 간장 베이스의 우동에 온천계란이 올라가 있는 메뉴인데요, 계란을 톡 터뜨려 와사비와 함께 슥슥 비벼 먹으면 그 조합이 정말 예술입니다. 면발은 탱탱하고, 씹는 맛이 확실히 일반 우동과 달랐어요. 치닭은 닭튀김과 어묵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둘 다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해서 꼭 곁들여 드셔보세요.
총평
항목 | 별점 | 평가 |
---|---|---|
맛 | ★★★★★ | 기본에 충실한 정통 우동 맛. 면발과 국물이 모두 훌륭함 |
분위기 | ★★★★☆ | 작지만 일본 감성 가득한 아늑한 공간 |
재방문 의사 | ★★★★★ | 100% 재방문! 우동 먹고 싶을 땐 무조건 야마타니! |
왕십리에서 정통 일본 우동을 찾고 있다면 야마타니는 실패 없는 선택에요! 생면 우동의 쫄깃함을 맛보고 싶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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